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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F

팡위안 곽부성 결혼 이후 출산까지 근황


작년 중국의 화제 커플 중 하나였던 팡위안 - 곽부성 커플.
4월에 결혼한 이 부부는 같은 해 9월에 출산까지 스피디하게 진행하면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었는데요, 결혼에서부터 출산하기까지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살펴볼까요?


곽부성(궈푸청)은 장학우, 유덕화, 여명과 함께 홍콩 4대 천왕으로 불릴만큼 홍콩 남자 배우 중 인기 절정 가도를 달리던 가수 겸 배우였습니다. 홍콩 영화가 동아시아를 주름잡던 시절이 벌써 30년 전쯤이니 곽부성의 나이도 이제 흰머리 지긋한 50대가 되어버렸지요. 



리즈시절 그의 인기는 한국에서도 상당했으며 나이가 들어갈수록 인기가 더해져 2016년 홍콩 금마장 남우주연상을 타기에 이릅니다. 잘 관리된 50대란 이렇다는 걸 보여주는 곽부성.


한편 팡위안은 곽부성과 결혼하면서 인지도가 더 높아진 케이스로 모델 출신입니다. 곽부성과 2년간 열애 후 결혼에 성공한 그녀. 물론 아름다운 얼굴과 몸매를 소유했지만 아무래도 곽부성의 인지도에 비하면 한참 떨어질 수 밖에 없었지요.


하지만 팡위안 또한 미모로서는 빠질 수 없는 인물. 판빙빙 닮은 꼴로 관심을 모았으며, 더욱 그녀를 빛나게 한 매력 포인트는 바로 이 바비인형같은 몸매. 볼륨감 넘치면서도 슬림한 허리 라인의 조화가 정말 매력적입니다.


중국 상해 출신 모델인 팡위안은 23살이나 많은 곽부성과 사귀면서 일약 화제가 되었고 열애 초반부터 스스럼 없이 애정을 과시하는 사진들을 올렸던 것으로 보아, 처음부터 결혼까지 염두해 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랬던 이 커플이 급작스럽게 결혼 발표한 것은 2017년 4월. 당시에도 임신설이 돌기는 했지만 임신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발표하지 않았으며 묵묵부답으로 일관했었지요.


많은 언론들이 그녀가 결혼 당시 신었던 구두가 플랫슈즈였다는 점에 주목하며 결혼 당시 임신중이 아니었겠냐 하는 의혹을 제기했었던 상태. 결국 불과 5개월 뒤인 9월에 출산 소식을 냈고, 임신설이 맞는 추측이었음이 드러나게 됩니다.



결혼 당시에도 초호화 프로포즈, 웨딩으로 세간의 화제가 되었던 이 커플. 출산후에도 아낌없이 비용을 지출하는 모습들이 보여 다시한번 화제가 되었는데요, 홍콩의 9만위안(한화 1500만원)짜리 특실에서 출산을 진행하고 도우미 5명을 고용, 상해에 70억을 호가하는 호화 주택을 구입하는 등 거부(巨富)의 면모를 보였지요.


그러나저러나 출산 후 다시 신혼을 만끽하고 있는 팡위안-곽부성 커플. 호화 육아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모으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