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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M

톰 하디 헐리우드의 마초남


각종 액션영화에서 멋진 모습으로 활약하고있는 ‘톰 하디’입니다.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로 많은 팬들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진정한 상남자 톰 하디, 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톰 하디, 풀 네임은 에드워드 토머스 하디(Edward Thomas Hardy)로 1977년 9월 15일에 런던에서 태어났습니다.

키는 175cm로 일반적으로 키가 큰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서는 작은 편에 속합니다.

 



영화계에 데뷔는 2001년 리들리 스콧의 <블랙 호크다운>을 통해 하였으며, 연극 활동도 매우 활발하게 해왔었다고 합니다.


또한 같은 해에 ‘톰 행크스’ 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기획한 미니시리즈 <밴드오브 브라더스>에서도 톰 하디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마초남의 이미지와는 조금 다르게, 당시에는 미소년의 느낌이 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이후 2008년 <브론슨>을 통해 대중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합니다. 이 영화는 영국 역사상 최장기로 복역중인 찰스 브론슨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입니다. 그러나 당시에 그는 개인적으로 생각이 많았는지, 군 입대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었다고 하는군요. 


2010년 세계적으로 극찬을 받은영화 <인셉션>에서도 톰 하디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은 꿈속으로 들어가 내면에서의 비밀을 캐내거나, 기억을 주입시키는 등 참신한 주제로 사랑을 받았었는데요, 톰 하디는 극 중 ‘임스’ 역할을 맡으며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올렸습니다.


2012년에는 두 영화에 출연합니다. 먼저, 많은 분들이 재미있게 본 <디스민즈 워>입니다. 영화 내에서 ‘로렌’역에 ’리즈 위더스푼‘ 과 ’프랭클린‘ 역의 ’크리스 파인‘ 그리고 ’톰 하디‘ 세명이 주연으로 등장을 하는데요, 크리스 파인과 톰 하디의 케미가 영화를 보는 내내 재밌게 해 줍니다. 


이 영화를 통해서 톰 하디는 본인의 가지각색을 매력을 동시다발적으로 방출 합니다. CIA 요원으로서의 멋진 액션연기와, 아들과의 관계로 고민하는 따뜻한 아빠연기, 극중 로렌과의 연애에서의 달콤한 연기까지 정말 여러 가지 모습을 볼 수 있는 영화였습니다.


2012년에 두 번 째 영화로는 바로 <배트맨 : 다크나이트 라이즈>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 영화를 보면서도 톰하디가 나왔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지요. 이유는 하디가 맡은 배역이 극중 내내 무서운 마스크를 쓰고 있던 ‘베인’이었기 때문입니다. 극중에서 ‘베인’을 연기하기위해 키가 작은 톰 하디는 깔창까지 사용했었다고 하네요.





다음은 2015년 흥행에 성공한 <매드맥스 : 분노의도로>입니다. 핵폭발 이후 멸망한 지구의 22세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자원을 독점하는 임모탄을 배신하는 퓨리오사와 그를 돕는 맥스의 이야기. 화려한 액션씬으로 무장한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는 대부분의 장면들이 CG가 아닌 아날로그 방식으로 촬영 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연기를 하던 배우들도 엄청 고생을 했다고 합니다. 극중 ‘맥스’를 맡은 톰 하디는 주인공의 역할을 완벽하게 연기합니다. 이 영화가 개봉한 후에 많은 액션영화 팬들이 영화를 극찬했습니다. 그 결과 88회 아카데미에서 10개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의상상, 분장상, 미술상, 음향편집상, 음향상을 수상했습니다. 톰 하디는 매드맥스 시리즈 3편을 계약을 했다고 합니다. 매드맥스 차기작인 <매드맥스 : 웨이스트랜드>에서도 톰 하디의 모습을 볼 수 있겠네요.


매드맥스와 같은해에 개봉한 <레전드>에서도 톰 하디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있습니다. 이 영화는 60년대 전설적인 쌍둥이 갱스터 ‘크레이 형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톰 하디는 극중에서 2인의 역할을 연기하며 완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2017년에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덩케르크>에도 ‘파리어’역으로 출연합니다. 2차 세계 대전의 초기에 있었던 ‘덩케르크 철수작전’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극중에서 파일럿을 맡은 톰 하디는 대부분 마스크를 쓰고 얼굴을 가린 상태로 연기에 임했어야 했는데요, 목소리와 눈빛만으로 조종사 역할을 수행한 그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2018년 10월 5일에 개봉 예정인 영화<베놈>에서 톰 하디가 베놈 역할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베놈’은 원래 마블에서 스파이더맨 세계관에 나온 케릭터 인데요, 판권을 가지고 있는 ‘소니 픽처스’가 영화를 제작중에 있다고 합니다.


날카롭고 매력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톰 하디’였습니다. 마초남, 상남자, 갱스터 등 톰 하디를 대표하는 이미지 입니다. 그러나 그는 스스로 대중들이 알고있는 이미지와 본인은 다르다 라고 합니다. 그러나 톰 하디의 한 일화에서 오토바이를 훔쳐간 범인을 직접 찾아내 혼쭐을 내줬던 일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자신의 본 모습이 그대로 이미지화 된 것 같네요. 헐리우드의 상남자로 자리매김을 한 톰 하디, 앞으로도 그의 멋진 모습을 기대 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