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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켈리 브룩, 영국 섹시모델의 최근 근황


지금은 다소 우리에겐 잊혀진, 영국출신 대표 섹시모델인 켈리 브룩 (Kelly Brook). 모델로 데뷔를 하긴 했지만 TV 및 영화에서 배우로서의 활동도 꽤 유지했기 때문에 모델겸 배우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켈리브룩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글래머'. 전성기 시절의 그녀의 몸매는 타의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완벽한 볼륨감을 자랑했는데, 173cm의 늘씬한 키에 공식 발표한 가슴사이즈 34E컵(한국 기준으로 75F컵)의 거유 모델로 유명했었지요. 


켈리브록은 1979년 영국 로체스터에서 태어나 16세에 미인대회에 수상함으로써 모델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다양한 회사의 광고모델로 활동했는데 가슴이 큰 여성들을 위한 브라나 속옷을 만드는 회사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영국 타블로이드지 'Daily Star'의 편집진의 눈에 띄어 본격적으로 세상에 얼굴을 알리게 되었는데요, 또 다른 타블로이드지 'Page Three Girl'에 연이어 얼굴을 비치며 유명세를 더해갔지요. 이후 GQ, FHM 등 세계적인 남성잡지에 얼굴을 알리며 2005년 'FHM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100명의 여성' 중 탑을 차지하며 절정의 인기를 구사하게 됩니다. 


이후 영국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Strictly Come Dancing' 경연에 참가하여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방송 기간 중 아버지가 암으로 사망하여 경연 참가를 중단하기도 했었지요. 


2008년, 2009년 그리고 2013년 계속 이어지는 다음 시즌의 'Strictly Come Dancing' 경연에 꾸준히 참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켈리브룩. 


국내에서는 핸드폰 'LG 옵티머스 원' 모델로 활동하기도 했었지요. 


영화배우로서의 활동도 여러번 있었는데, 국내 개봉작으로는 <피라냐>에서 비중있는 조연역할을 맡아 관능적인 몸매를 뽐내기도 했습니다. 





그밖에도 <호텔 칼레도니아>, <원 빅 해피>, <키스 레몬: 더 필름> 등의 작품에서 주연으로 열연하였지만 흥행과는 다소 거리가 먼 작품들이었지요. 


최근 켈리브룩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전하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모델 전성기 시절은 약간 지났다 보니 현역시절만큼은 아니더라도 여전히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고 있지요.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풍만한 가슴 볼륨과 글래머러스한 바디라인은 세월앞에 당당한 켈리 브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몸매를 포토샵으로 보정한 사진을 업로드 하여 다소 민망한 장면을 노출하기도 한 켈리브룩. 옆구리 라인을 자랑하기 위해서였는지 허리라인을 왜곡시킨 정황이 그대로 드러난 해프닝. 


어느덧 40대를 바라보는 켈리브룩. 최근엔 영국 쇼 프로그램인 'Loose Women'에 출연하며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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