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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킬리 하젤, 글래머 모델의 정석


영국을 대표하는 모델 중 한명인 '킬리 하젤 (Keeley Hazell). 세계에서 가낭 섹시한 모델로 수시로 오르며 진성 섹시파워의 소유자임을 인증하고는 합니다. 

그녀의 매력 포인트를 꼽으라면 단연 '가슴'. 실제로 영국에서 활동하는 영역도,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일반 패션모델계열이 아니라, 속옷이나 세미누드를 촬영하는 글래머 모델 카테고리입니다. 


킬리하젤은 16세가 되던 해, 학업을 그만두고 헤어디자이너로 이랗기 시작했는데요, 그녀의 동료의 설득으로 모델일을 처음 시작하게 되었지요. 17세에 '데일리 스타'지에서 개최한 'Search for a Beach Babe' 콘테스트 우승, 

몇 년 뒤 '더 선'지에서 뽑은 '최고의 가슴을 지닌 여성' 1위의 영광을 누리기도 했는데요, 글래머 모델로서는 최고의 타이틀을 거머쥔 셈.

한국에도 2010년 내한하여 스타화보를 촬영하기도 했었는데요, 국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으며 일부 팬들은 킬리하젤 인형 배게를 제작해 달라는 등의 해프닝도 있었지요. 

몇년 전부터는 영화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여 2010년도 단편영화인 <Venus and the Sun>에 주연으로 출연, 영화계 활동을 지속하고 있어 2013년 미국 개봉작인 <오플 나이스>, 2015년 공포영화 <Whispers> 등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아나스타샤 역할을 맡기 위해 2번이나 오디션을 보았지만 떨어지기도 했었지요. 확실히 영화계에 관심이 많은 셀럽입니다. 다코타 존슨이 아닌 킬리 하젤이 출연하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는 어떤 작품이었을지 문득 궁금해지는군요. 

유방암 알리기 캠페인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킬리 하젤. 이외에도 모피 반대 운동이라던가 여러 사회활동을 하면서 인류에 공헌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킬리하젤이 광고하는 모피 반대운동 포스터는 이목을 끌기는 하는 것 같습니다. 

2013년 FHM의 커버모델로 발탁되며 다시한번 화제를 끌어모았던 킬리 하젤. 

최근 활동은 비교적 뜸한 편인데요, 많은 팬들이 그녀의 활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